커넥팅 부산
2020 서울아트마켓의 메이킹 뉴 커넥션은 지역/도시의 국제교류 현장의 사람들과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것이다. 지역의 국제교류 현장과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영향과 국제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 해본다. 올해 서울아트마켓에서는 부산의 무용축제, 아트센터 그리고 대안 예술 공간의 국제교류 현장을 만난다.
독립예술제, 춘천인형극제 등 다수의 공연예술축제 기획에 참여했고 2010년 이후 부산에서 문화정책연구 및 컨설팅, 문화적 도시재생 등 다양한 지역문화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은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형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문화정책의 연구와 컨설팅, 문화예술 전문인력의 교육,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콘텐츠의 개발,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ww.creativeplanb.com)
한국현대무용축제(MODAFE)에서 해외프로그램(2004-2005)을 담당하여, 해외단체초청 실무노하우 쌓기를 시작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국제교류업무로 12년간 전 세계 해외아트마켓을 다니며 한국우수단체를 프로모션 및 지원하는 사업을 담당하였다. 현재는 고향인 부산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프로그램 담당으로 국내외 우수작품을 초청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관의 국제교류도 담당하고 있다.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을 부산의 대표 공연장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부산문화회관’은 ‘대극장(1,403석)’과 ‘중극장(767석)’ 그리고 어린이 전용극장인 ‘사랑채극장(212석)’과 클래식 전용극장인 ‘챔버홀(414석)’, ‘부산시민회관’은 대극장(1,606석)과 소극장(407석)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공연과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문화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www.bscc.or.kr )
부산국제춤마켓, 신은주무용단, 부산춤공간SHIN 예술감독으로서, 안무가, 무용가,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국제춤마켓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춤에 집중된 축제형 예술마켓이다.
부산국제춤마켓의 비전은 1) 지역 플랫폼을 통한 춤 예술작품의 국내외 유통, 2) 청년 예술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신진 예술가 양성, 3) 춤과 움직임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 4) 국제협력 작품제작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해외 예술가 간 중장기 연대 구축 이다. (www.bidam.kr)
2003년 대안문화행동 재미난 복수를 창립, 다양성과 실험성을 기반한 축제,전시,퍼포먼스를 기획 진행 . 독립문화공간 AGIT, 장성시장 기반 창작공간을 만들며 일상과 예술이 공존 할 수 있는 공간들을 연결하고 있다. 2020년, 오륜동을 기반으로 한 생태,예술,기술 커뮤니티 빌리지를 만들고 있다. 낯설고 날 선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가장 낮은 곳들과 손 잡으며 ‘함께 살기 위해’ 행동하고 실천 할수 있는 예술을 꿈 꾼다.
대안문화행동 재미난복수는 2003년 창립하여 청년문화를 기반으로 한 축제,전시,퍼포먼스를 기획 진행하는 단체이다.
2008년~2014년 독립문화공간 AGIT를 설립 운영. 2015년부터 부산대학교 인근의(장전동) 시장 등으로 공간을 이전, 확장하여 창작공간, 레지던스 공간, 예술 기반 아카이브 샵 등으로 운영 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거점을 확장하여 금정구 회동수원지에 위치한 유휴 창고에 생태,예술,기술을 기반한 창작과 발표 가능 시설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창작자(예술가)들의 상상력이 시작점이 공간에서 마을, 마을에서 도시로 연결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