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동성의 미래와 네트워킹 플랫폼의 새로운 역할
본 세션은 세 번의 워크숍 결과로 나온, 실질적인 아이디어 및 제안들을 공유하는 장이다. Covid-19 이후 국제이동성을 재구성하는 방법과, 국제 네트워킹 플랫폼의 연대, 협력, 창의적 협업을 위한 새로운 역할 및 접근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로 구성될 것이다.
요코하마공연예술회의(TPAM) 디렉터와 일본공연술제작자네트워크(ON-PAM) 부이사이다. 2012년 Post Mainstream Performing Arts Festival (PPAF)과 Festival Sound Live Tokyo 를 개최하였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국제공연예술교류센터(PARC) 이사장과 로 활동하고 있다. TPAM에서 IETM 아시아위성회의(2008년, 2011년) 개최 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https://www.tpam.or.jp/info/en/)
호주공연예술마켓은 호주의 아티스트와 해외 시장을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4년 시작되었다. 호주 예술위원회가 주도하여 비엔날레 형태로 개최하다가, 2019년부터 상설 사무소를 설립하고 연중 호주 전역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오미 벨라피는 멜버른 아트센터에서 프로듀서로 근무한 후 APAM의 프로듀서직을 맡았다.
사사핀 시리완지는 배우, 감독, 제작자이다. 출랄콩코른대학교 재학 시절인 2005년에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 학교에서 영문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B플로어 씨어터(B-Floor Theatre)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에 ‘포 왓 씨어터’(For What Theatre)를 공동 창립했다. 최근작 <오! 오드>(OH! ODE": 오! 얼마나 많은 기쁨, 좋음, 아름다움이 7012번 시를 부르는가)(2017)로 태국 연극평론가협회(IATC 2017)의 여성 예술가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다.
2017년 베를린 페스티벌(Berliner Festspiele)의 베를린 연극축제(Theatertreffen)에서 인터내셔널 포럼에 학자로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씨어터웍스(Theatreworks) 최초의 큐레이터 아카데미에도 참여했다.
공연예술 국제교류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이연경은, 현재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기반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서울아트마켓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를 담당하며, 한국과 세계가 소통하며 공연예술이 활발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특히, 2020년 행사는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온라인 영역을 탐구하며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시도를 하고 있다.
동시대 예술의 중요한 화두인,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 “예술과 도시”, 그리고 “예술과 테크놀로러지”에 주제로 창작 리서치 레지던시, 랩, 워크숍 등의 프로젝트 개발을 하고 있다. 2019년 <포용적 접근의 장애예술 • 창작개발과 창작공간 만들기> 컨퍼런스와 2020년<무용 음성해설 개발 워크숍>기획하였다. 2017년에는 빠른 도시의 변화를 일상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술과 기술을 통해 서울을 새롭게 바라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커넥티드 시티(Connected City)>를 그리고 2019년 “DMZ 렌즈를 통해 바라본 우리 시대의 경계와 공존”이라는 주제로 <DMZ 리서치 랩(The Korea DMZ Research Lab.)>을 기획하였다.
그는 춘천마임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한영상호교류의해 2017-18 등의 공연예술축제에서 예술감독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축제 제작 일을 했다, 2005년 창립한 아시아나우(AsiaNow)을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연극의 국제교류, 다양한 국제공동창작, 국제레지던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프로듀서와 드라마투루기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한 아시아 프로듀서들의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인 ‘Asian Producer’s Platform’과 APP Camp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Gilles Dore는 CINARS의 국제 개발 이사다. 그는 문화 매니저 및 국제개발자로서 공연예술 커뮤니티에서 20년 넘게 활동해왔다. CINARS에 함께하기 전에 그는 Art Circulation, 현대 무용단 컨소시엄의 이사 및 O Vertigo Company의 재무 관리자 등 문화 경영 및 국제 개발 분야의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이러한 경력들로 인해 퀘벡 예술위원회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 그는 댄스, 연극 및 음악 분야의 단체들의 다양한 해외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잔 탄은 말레이시아에서 활동 중인 창작물 제작자이다. 다원예술 창작물의 인큐베이터로서 작품의 전세계 투어를 진행하는 ‘토카타 스튜디오’(Toccata Studio)의 공동 창립자이다. 프랑스 파리와 낭트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문화부 문화 세미나와 한국의 IETM 위성회의 등 문화 행사 발제자로 정기적인 초청을 받았다. ISPA 글로벌 펠로십(ISPA global fellowship)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호주 문화예술위원회(Australia Council for the Arts)의 예술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제작자 플랫폼 운영 위원회(Asian Producers’ Platform steering committee) 위원이기도 하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INXO 문화예술재단(INXO Arts and Culture Foundation)의 CEO를 역임했다. 미래를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
마리 르 수르는 2012 년부터 온 더 무브(On the Move)의 사무 총장으로 유럽과 전 세계에서 문화 이동성과 정보 네트워크 협력 분야에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199년에서 2006년까지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유럽 재단(Asia-Europe Foundation)에서 그리고 2006 년부터 2011 년까지 족 자카르타-인도네시아(French Cultural Centre in Yogyakarta, Indonesia) 의 프랑스 문화 센터에 근무했다. 마리는 지난 수년에 걸쳐 국제적인 지식 풀 만들기와 문화 협력, 예술가 및 문화의 이동성을 위한 기금지원, 얘술영역의 전문가 네트워크 및 웹 리소스 등 전반적으로 국제 이동성이 예술가와 문화 전문가에게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한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온 더 무브는 국제 문화 이동성을 위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예술가와 문화관련 전문가의 이동성을위한 정책, 기금 기회뿐만 아니라, 이동성을 위한 정보(비자, 사회 보호, 세금, 환경 문제) 그리고 다양한 교육, 워크숍 및 국제 문화 이동성 문제에 대한 연구와 국제협력 실천을 하고 있다. (http://on-the-move.org)